[개봉기] 제가 S23을 선택하게 된 이유 😉

 

안녕하세요 마일로스입니다.

 

새해 기념 & 성인 기념 & 4년 된 폰을 보내준 기념하여 새로운 갤럭시를 들일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05년생 여러분! 어서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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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몇몇 글에서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전 2019년 2월 출시한 갤럭시 S10e를 사용중이었습니다.

그것도 카나리아 옐로우라는 노랗고 이쁜(?) 색으로 말이죠.

 

사실 작년엔 갤럭시 고등 리더, 재작년엔 삼성 메이커스 덕분에 여러 최신 갤럭시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꾸벅) 그래서 메인폰이 옛날 것이어도 큰 타격이 없었는데요.
배터리를 한번도 교체하지 않은 채로 네번째 겨울을 맞이하니 이제 30% 정도에서 폰이 꺼져버리곤 하더라구요 🥲
부모님도 저도, 이젠 바꿔야 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왜 S23인가?

 

그래서, 왜 S23인가?자, 며칠 전 연말 결산까지만 해도 베스트 갤럭시를 S23 울트라라고 얘기했던 제가 어째서 S23 기본 모델을 들고 온 것일까요?

제가 고려하던 선택지는 두가지 였습니다. S23 울트라와 S23 FE. 부모님은 S23 울트라를 제안하셨고, 전 S23 FE를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근데 이게 왠걸. 삼성스토어에서 실물을 이래저래 만져보니 S23에 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1) 작다. 손에 딱 맞는 그립감이다.
2) 그러면서도 성능이 괜찮다. 카메라는 조금 아쉽지만.
3) FE가 플러스와 비슷하게 애매모한 크기였다.
4) S10e를 쓰던 이상 S23U로 돌아가기 힘들 것 같다.
5) 무엇보다 S23의 가격이 정말 괜찮았다.

 

등등의 이유로...S23을 택하였답니다. 여러분. 꼭 실물 보고 구매하셔야 후회하지 않으십니다.
(조만간 새 갤럭시가 출시하겠지만..당장 얼마 뒤에 해외로 나가야 하는 탓에 한시가 급했다는...🥲)

 

언박싱

 

저는 크림 색상을 선택했는데요. 옷은 어둡게 입어도 폰은 밝은 쪽을 선호하는 저의 스타일에 딱 맞는 색상이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다 비슷한 생각이셨는지 이틀 정도 걸려서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마지막 언박싱을 한게 S10e였던 탓에...폰 박스가 확 얇아진 게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충전 어댑터가 빠진 덕에 박스가 확 작아질 수 있었던 것인데요. 

당장 집에 충전기가 있는 덕분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기도 하고, 환경을 생각하면 충전 어댑터에 쓰이는 자재와 종이를 크게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어쩔 수 없이 조금의 아쉬움은 남을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정말 감탄한 건, 박스 윗부분에 숨어있는 패키징인데요. 사용설명서, USIM 핀, C to C 케이블을 종이 한 장으로 잘 보관해뒀다는 점은 정말 신기했어요. 이거 디자인 어떻게 하신건지...🤩

 

 

 

영롱한 자태의 갤럭시 S23 크림 색상 입니다.

비슷한 형태의 디자인을 쓰더라도 크기와 비율에 따라 보이는 모습과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이 디자인은 S23 정도의 크기에서 딱 맞는 비율을 갖춰 더 이뻐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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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형 갤럭시에서 벗어난 덕에 더 많은 기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컨텐츠 많이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