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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hink!

[갤럭시 S26 리뷰] 에이전틱 AI의 새로운 경험, 갤럭시 S26 시리즈 꼼꼼히 살펴본 후기


안녕하세요, 마일로스입니다.
어느덧 날씨가 따뜻해져가는 4월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여러 꽃 축제도 열렸죠.
산책하기 적당한 공기, 많이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에이전틱 AI를 탑재한 NEW 갤럭시,
갤럭시 S26 시리즈를 만나보고 온 후기를 가져와봤습니다.

트라이폴드에 이어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디바이스인데요. 어쩌면 바형의 특성 상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언팩을 통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ʼ를 세상에 처음 선보였는데요. '진짜 이게 가능했다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더라구요. 리뷰를 남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대중들의 생각도 비슷했던 건지 이번 S26 시리즈 역시 인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역대 최다 사전판매를 기록했다죠.



갤럭시 S26 시리즈는 트라이폴드와 다르게 전국 어디서든
삼성스토어가 있는 곳이라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꼭 삼성스토어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휴대전화 대리점은 물론,
백화점이나 일부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트레이더스와 코스트코 등에 은근히 잘 되어 있습니다.)

저는 현재 지내고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삼성 강남을 다녀와봤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S26을 만날 수 있지만, ‘한정 컬러 S26ʼ은 오직 삼성 강남에서 만나보거나 직접 구매하는 수 밖에 없죠 🥲

삼성 강남의 진열 모습은 언제나 참 괜찮다고 느낍니다. 무선 충전이 되는 거치대에 올려놓은 형태로 진열해서, 거슬리는 요소 없이 순수한 디바이스 모습 그 자체를 만나볼 수 있죠.
다른 삼성스토어도 이런 형태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S26은 이런 모습입니다!

 


S26 울트라의 모습입니다.
기존 울트라의 각진 디자인과는 많이 다른 느낌인데요.

바형 스마트폰의 이상적인 느낌에 가까운 디자인이죠.
각진 울트라의 매력도 분명히 있었지만, 이렇게 보는 모습도 참 이쁜 것 같아요.



갤럭시 S26 시리즈에는 총 6가지의 색상 선택지가 있습니다. 뒤에서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이번 S26 시리즈는 노말/플러스와 울트라 구분 없이 모든 모델이 동일한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제가 쓰고 싶었던 최에 컬러로는 스카이 블루와 화이트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레임과 후면 모두가 은은한 하늘색으로 마감되어 있는 스카이 블루, 그리고 실버 프레임에 새하얀 백색으로 마무리된 화이트가 참 이쁘더라구요. 특히 화이트가 햇빛을 받았을 때 빛나는 모습이 정말 이뻤습니다.




이렇게 모든 모델의 색상을 통일할 수 있었던 건
소재의 변경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울트라 모델에 쓰였던 기존의 티타늄 같은 경우, 가공이 어려운 재질의 특성상 한정된 색상 내에서 이용이 가능했는데, 알루미늄의 경우 가공이 상당히 편한 덕분에 여러가지 다채로운 색상을 적용할 수 있어요. 

특히 더욱 강화된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한 덕분에
이쁜 색상은 물론 견고함까지 함께 챙겼네요.

이번 S26 시리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카메라섬 디자인,앰비언트 아일랜드 입니다. 갤럭시 S26은 기존 폴드7에서 적용되었던 카메라섬 디자인에서 더욱 발전시켜, 언제 어디서나 아름답게 보이는 새로운 카메라섬 디자인을 적용하고자 했어요.


글래스로 된 후면에 메탈 프레임을 한층 덧대고, 그 위에 무광 글래스를 하나 더 얹어 빛이 이쁘게 퍼지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빛의 맺히는 깊이까지 고려했다고 하죠.

그 결과 광원 아래에서 은은하게 빛이 퍼지는 이쁜 카메라섬이 탄생했습니다. 앰비언트 아일랜드 디자인은 모든 모델에 동일하게 적용되었어요😁




S26 시리즈는 전작과 다르게완전한 패밀리룩에 조금 더 집중한 모습입니다. 울트라 모델 또한 노말/플러스와 동일한 R값을 적용하여 부드럽게 이어지는 모습으로 만들었고, 


심지어는 프레임에 배치되어 있는 마이크나 안테나 라인 같은 소소한 요소들까지 동일한 디자인을 갖춰 일체감을 더했더라구요.
(디자인팀과 설계팀의 노고가 돋보였습니다)

세가지 모델을 겹쳐서 한 자리에 놓아 보니 비로소 형제 모델 같은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전부터 꾸준히 희망해오던 부분였는데, 이루어져서 정말 반가웠네요.



프레임과 후면이 이어지는 모서리에만 곡률이 적용되었던 전작과 다르게, S26 시리즈는전후면 모든 모서리에 약간의 곡률을 적용했습니다. 덕분에 디바이스를 손으로 쥘 때 뾰족하게 걸리는 느낌 없이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해요.

참고로 두께 또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울트라 모델이 전작 대비 0.4mm 더 얇아져 이젠 7mm대로 진입했더라구요. 무게까지 4g 더 가벼워진데다 무게배분도 다시 설계하였는지 S25 울트라에 비해 훨 얇고 가벼워진게 체감되는 수준이었습니다.



정품 케이스는 여전히 다양한 옵션을 제공합니다.
제가 삼성 강남에서 봤던 것 중에는 이 두가지가 가장 끌렸네요.

특히 화이트 색상의 실리콘 마그넷 케이스에 카드지갑을
붙이고 다니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혁신을 눈 앞에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이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시각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노말 모델의 경우 0.1인치 늘어나 6.3인치가 되었고, 다른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화면 크기를 갖췄습니다.

S26 울트라에는 접히지 않는 디스플레이 중 최초로CoE 기술을 적용해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인 M14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mDNIe 기술의 정밀한 프로세싱으로 풍부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해요.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에는AI 프로스케일러까지 적용해
영상의 디테일을 더욱 살렀습니다.

화면 밝기는 HDR 환경에서최대 2600니트까지 밝아집니다. 유튜브로 영상을 잠깐 시청해봤는데, 정말 선명하고 좋더라구요!

실제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사진 정도의 차이가 나고, 울트라 모델엔 반사 방지가 기본 포함되어 있는 덕분에 더욱 선명한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노말/플러스의 경우에도 정품 AR 필름을 부착하면 비슷하거나 좀 더 뛰어난 반사 방지 만족도를 경험해보실 수 있다는 사실.



S26 디스플레이에서 절대 놓치면 안될, 세계 최초로 탑재한 프라이버시 보호 디스플레이입니다!

S26 울트라의 화면에 탑재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별도의 필름 부착 없이 화면만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제공해요.



심지어는 알림 팝업 같이 화면 일부분에만 프라이버시 보호를 적용하거나, 메신저나 금융 앱, 잠금화면과 같이 보안이 필요한 특정 앱을 실행할 때만 가릴 수도 있는 엄청난 기술이죠.



이는 화면 픽셀 자체에 적용된Light Shield 기술 덕분이에요. 2개중 1개의 픽셀에 빛이 옆으로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막는 가림막이 한층 더해져 있는 구조인데요. 

평소에는 모든 픽셀을 켜 모든 방향에서 화면이 보이도록 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실행할 땐 가림막이 있는 픽셀만 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죠.

빛이 옆으로 나가지 않고 직선으로 나아가게 하는 구조라, 360도 어느 방향에서 봐도 보이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보통의 프라이버시 필름이 위나 아래에서 봤을 때 보이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것 같아요.


‘향상된ʼ 효과를 실행할 경우 옆에서 아예 보이지 않는 수준으로 강한 효과가 적용되는데요. 이는 화면에 옅은 그레이 컬러를 씌워 뿌옇게 보이도록 하는 형태인 듯 합니다. 

하지만 '향상된 효과'를 실행하면 화면 색감 자체가 약간은 달리지기 때문에, 꼭 필요한 상황에만 루틴으로 활성화하도록 하고, 평소에는 S26 울트라의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경험을 온전히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갤럭시용 칩셋의 강력한 퍼포먼스

 


S26 시리즈에는 최신 갤럭시를 위해 설계된 퀄컴 사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Gen 5 for Galaxy

삼성 자체 칩셋인 엑시노스 2600을 탑재했어요.

S26 시리즈는 전작인 S25 대비 CPU 최대 19%, GPU 최대 24%, NPU는 최대 49% 향상되었다고 해요. 전작도 멀티코어 점수가 1만점에 근접했었는데, 이번 S26 울트라의 경우 멀티코어 점수가 무려 1만 1천점에 육박하죠.


벤치마크 점수가 절대적인 성능을 나타내진 않지만,
더욱 좋아졌다는게 수치상으로도 확 느껴지는 수준 같습니다.
실제로 버벅임의 ㅂ자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장시간 사용해봐도 끄떡 없더라구요.




여기에 역대 갤럭시 중 가장 큰 베이퍼챔버를 탑재해 방열 성능도 강화했습니다. 발열을 최대한 줄이면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겠죠.

고사양 게임이 하루 종일 돌아가고 있었던 체험 디바이스의 발열이 32도씨 정도였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발열에도 신경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이퍼챔버 실물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플립의 메인보드 영역보다 2배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




더욱 밝고 선명하게 담는 세상

 


S26 시리즈의 카메라는 전작과 비슷한 듯 하면서 달라진 요소가 많습니다. 노말/플러스의 경우엔 전작과 동일한 구성을 탑재했지만, 처리 프로세싱의 변화로 어두운 환경에서의 나이토그래피 성능이 더욱 좋아졌구요. 

S26 울트라의 경우 카메라 자체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메인 렌즈의 경우 기존 F1.7이던게 전문 카메라급인 F1.4로,
5배 망원 렌즈도 F3.4에서 더욱 밝아져 F2.9가 되었죠. 

망원 렌즈가 밝아진 게 특히 환영인데요. 어두운 환경에서 이미지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상당히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망원 렌즈의 조리개를 밝게 만들 수 있었던 건, S26 울트라에 완전히 새롭게 탑재된 ALoP 기술 덕분이에요.
All Lens on Prism, 프리즘 위에 모든 렌즈가 있다는 뜻이죠.

기존 잠망경 형태의 망원 렌즈는 프리즘으로 빛을 받은 후 프리즘과 이미지센서 사이의 여러 렌즈를 거쳐서 들어오는 형태였죠.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모듈 안에 렌즈와 프리즘 모두 탑재해야 하다보니 모듈 자체가 크고 두꺼운 형태일 수 밖에 없었고, 물리적 공간 때문에 렌즈와 조리개 크기를 키우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밖에서 보이는 형태 또한 프리즘의 형상과 비슷하게 네모꼴이었어요.


하지만 S26 울트라의 ALoP 망원 카메라의 경우 프리즘 위에 렌즈가 위치합니다. 덕분에 렌즈를 모듈 밖에 뺄 수 있고, 모듈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어요. 카메라섬 넓이를 확 줄이고 렌즈 부분만 튀어나오게도 디자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앰비언트 아일랜드 디자인이 탄생할 수 있었던 비결이죠.

빛이 렌즈를 거쳐 프리즘으로 들어와 이미지센서에 전달되는 구조이다 보니 노이즈가 적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렌즈와 조리개의 크기를 더 키울 수 있어서 더 밝은 카메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바깥에서 봤을 때 다른 카메라와 동일하게 동글동글 귀여운 모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한 이득이라고 생각해요.




렌즈가 둥글어진 건 단순한 디자인적 개선이 아닙니다. 초점이 아닌 부분에 생기는 보케가 다른 카메라처럼 둥글둥글 자연스럽게 형성돼요. 

기존 잠망경 렌즈들은 네모네모한 다각형 형태로 생겼던 것을 생각하면 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S26 시리즈는 드디어! 
Expert RAW를 실행하지 않고도 기본 카메라 앱에서
24MP 이미지를 바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24MP 해상도는 50MP 이미지의 선명함과 12MP의 감도, 밝기를 동시에 갖춘, 서로의 장점만 흡수해 탄생한 새로운 해상도입니다. 고화소 이미지처럼 선명하면서도 흔들림 적고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보니 활용하기 정말 좋은 해상도라고 할 수 있어요. 

자세한 건 다음 콘텐츠로 다뤄보도록 할게요😉


기존엔 Expert RAW를 통해서만 24MP 해상도를 활성화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S26 시리즈는 기본 카메라 앱의 카메라 어시스턴트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카메라 세팅 저장 기능을 통해 24MP로 고정할 수도 있다는 사실!



(영상)
S26은 문서를 촬영할 때도 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갤럭시 AI로 더욱 강력해진 문서 스캔 기능 덕분입니다.

구겨진 문서, 이상하게 놓인 문서 상관없이 대충 놓고 비추기만 해도 카메라 앱이 알아서 인식하고 스캔 할건지 물어봐주는데요. 스캔 버튼을 누르면 AI 보정을 통해 보다 반듯하고 구겨짐 없는 스캔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구겨짐이 없어지는게 되게 신기하더라구요.


십자로 접어뒀던 지류를 보여줬는데 말끔히 스캔해준 모습을 보며 이제 스캐너 없어도 급할 땐 대체 가능하겠다 싶었습니다.



(영상)
동영상 면에서도 뛰어난 발전이 보였습니다. 특히 S20 이후로 몇년간 조금씩 발전해오던 슈퍼 스테디, 이번엔 갑자기 퀀텀 점프를 해버렸는데요.


수직 흔들림에 이어 이번엔 수평 흔들림까지 고정해줘 이전보다 훨씬 뛰어난 손떨림 방지를 보여줍니다. 휴대전화가 좌우로 막 흔들려도 수평이 고정되는 덕분에 안정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어요.


센서가 크고 유효범위도 넓은 덕분인지 크롭이 그렇게 심하게 되지도 않으면서, 웬만한 짐벌급 촬영 결과물을 보여주니까 이제 S26 하나만으로도 브이로그 찍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S25부터 Log 촬영이 탑재되었었는데요. 더욱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로 색보정과 후반 작업을 하는데 용이해 전문 촬영에 많이 쓰이곤 하죠.

S26 시리즈는 LUT라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합니다. 실제 영화 후작업 팀과 협업하여 제작한 여러 색 프로파일을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옵션이에요. 촬영 당시부터 바로 씌울 수도 있고, Log로 촬영한 영상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Log 촬영의 경우 일반 동영상 촬영에 비해 훨씬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영상 촬영에 소모되는 용량이 엄청 큰 편입니다. 1분 촬영에 GB를 넘기기도 하죠.

S26 울트라는 용량 걱정 없이 더욱 전문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외장 SSD에 영상을 바로 저장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APV라고 부르는 전문 동영상 촬영 기능으로, 울트라만 지원한다는 점.



카메라까지 살펴봤으니, 이번엔 S26 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반가워요, 새로운 갤럭시 AI

갤럭시 S26의 새로운 갤럭시 AI는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거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계획하여 실행하는 '에이전틱 AI'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어요.

사용자 입장에선 열심히 세팅하고 프롬프트까지 생각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 없이, AI가 알아서 추천해주는 동작을 바로 수행할 수 있어 훨씬 편해졌죠.



대표적인 에이전틱 AI는
나우 브리프(Now Breif)와 나우 넛지(Now Nudge)입니다. 

나우 브리프는 갤럭시 S24 시리즈에 처음 탑재된 후로 기능을 점차 강화해갔는데요. 이번 S26 시리즈의 나우 브리프는 더욱 방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하루 스케쥴에 맞춰 유용한 콘텐츠를 추천해주고, 다양한 작업 수행에 도움을 줍니다.

기록해뒀던 일정을 기반으로 리마인드 해주는 것은 물론, 해당 장소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추천해주기도 하죠. 심지어는 저장된 연락처 정보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통화가 없었던 상대방에게 전화를 해보는 것을 추천해주기도 한답니다 (대박)
 
바쁜 현대 사회인의 일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우 넛지는 사용자와 상대방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사용자가 이어서 해야할 동작을 '넛지'로 자연스럽게 추천해줍니다. 

상대방이 제게 다음주 일정에 대해 물으면, 키보드 툴바 위에 넛지가 뿅 하고 나타나요. '홈 화면 > 캘린더 > 해당 일자'로 찾아갈 필요 없이 나우 넛지가 일정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끔 도와주죠.

사진 찾기는 더 신기해요. '○○일에 찍었던 사진 좀 보내줘' 라고 상대방이 말한 걸 인식해, 갤러리에서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끔 넛지를 띄워준답니다. 찾아들어가야 하는 수고가 반 이상 줄어들죠.

이제 사용자가 부탁한 것만을 수행해주는 것을 넘어서, 사용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함께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프롬프트 수행은 어떻냐구요?

퍼플렉시티와 협업해 더욱 똑똑해진 빅스비는 이제 물어보는 정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해줍니다. 심지어 퍼플렉시티 특성까지 그대로 이어받은 덕분에 출처에 대한 정보도 정확히 알려줘요!

(제가 검색되는 게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더군다나 빅스비의 큰 장점이었던 디바이스 제어도 여전히 잘 수행해줍니다. 이러한 측면에선 Gemini보다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 같아요.




포토 어시스턴트도 확 달라졌습니다!

이제 지우고, 그리는 것을 넘어 입력한 문장대로 이미지를 바꿔주는 텍스트 편집 기반의 '만들기'도 새로 추가되었어요.

생성을 위한 프롬프트를 간단하게 입력했는데도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을 곧잘 정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특정 옷을 지정하지 않고 단순히 강아지에게 귀여운 옷을 입혀달라고 부탁했는데, 상당히 잘 어울리는 옷을 입혀주기도 했고요.



찍어뒀던 풍경 사진의 야경이 궁금할 때는 밤으로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집 창문마다 불을 켜주는 모습에 진심으로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세세한 부분에서 정확도 높은 생성 결과를 보여주더라구요!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땐 왼쪽으로 넘겨
'다시 생성'도 가능하니 걱정 마세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는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스티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도 여러가지 주어지고 추가로 원하는 수정사항을 입력할 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생성형 AI의 결과이니만큼 실제 모습과는 약간 다른 모습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볼 양옆에 쌍따봉을 했었는데 손바닥으로 볼을 감싸는 모습으로 생성되었네요ㅋㅋㅋㅋ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생성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감정표현이나 여러 행동 장면으로 구성된 세트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티커 세트를 저장하면 키보드에서 언제든 꺼내서 쓸 수 있죠.

만들어진 스티커는 갤러리로 내보낼 수 있고, Quick Share로 다른 디바이스에 전송하여 해당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바형 스마트폰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밸런스를 갖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왜 여전히 바형 스마트폰을 찾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네요.

세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혁신, 더욱 더 강력해진 칩셋과 카메라 성능, 완성도 높은 멋진 디자인은 우리가 갤럭시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해주죠.


 


저는 언제나 화면이 작은 폰을 선호했습니다. 가볍고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거든요. 그래서 S10e, S23 등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디바이스를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S26을 보니 화면이 크더라도 울트라 모델을 꼭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패밀리룩 디자인 덕분에 울트라도 귀여운 맛이 생겼고,

설계를 잘한 덕분인지 무게에 비해 훨씬 가볍게 느껴진 것도 한 몫 합니다. 프로급 카메라와 S26 울트라만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도 포기하기 어렵죠.


무엇보다도 나우 넛지를 빨리 써보고 싶습니다!!
사진이나 일정 공유가 잦은 제게는 꼭 필요한 AI 기능 같네요ㅎㅎ😁 



여러분은 어떤 S26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과 색상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저는 또 새롭고 재밌는 주제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